
예비창업패키지 준비하기 - 1
#일상,2026-02-05
이제 개발은 어느정도 완료했다.
뭐 이벤트 트래킹 이런거도 달아야하지만, 일단 MVP 반응을 봐야하기에 이정도로 마무리했다.
근데, 이거 어찌 MVP를 조사해야하는지 모르겠다. 그냥 심사 넘어가면 SNS 광고 돈써서 좀 해봐야겠다.
어찌되었든, 이제 사업계획서를 쓰기 시작해야한다.
쓰다보면서 내가 이 어플을 왜 만들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.
뭐라해야하지? 처음엔 한일 국제커플을 타깃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, 지금은 학습앱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있다.
이 방향성이 참 좋다 생각한다.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,
- 커플앱은 썸원이라는 앱이 너무 잘되어있다.
- 커 플앱과 교육 성격을 섞는다는게, 매력은 없었다.
- 국제 커플을 타깃으로 하면 너무 시장이 좁다. 그냥 커플앱도 좁을판국에,,
- 친구와 함께 연결되어 쓸 수 있는 언어학습앱은 크게 없다. 우치, 소토라는 개념이 있는 일본에선 친구랑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. 물론 실제 반응은 어떨지 모르겠지만.
- 일본 앱스토어 검색시 AI 언어 학습앱은 크게 없는 것으로 확인.
- 한국어 학습 앱 중 듀오링고를 제외하고 압도적 1위는 존재하지 않는다.
- 실제로 TOPIK 응시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, 한국어에 대한 니즈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.
- 한국인들이 일본에 관심 많은건 원래 그랬다.
뭐 이런 복합적인 이유다. 충분히 경쟁 가능한 시장이라 판단했다.
같이할 사람이 생겼다.
최근 사람 한명을 구했다. 일본에서 4년제 졸업한 서버개발자다. 삼성청년SW아카데미에서의 연으로 겨우 모셨다. 땡큐 삼성
좀 막막하긴했다. 사실 일본어 잘 모르는데 시장의 가능성, 개인적인 확신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것이다.
근데 다행이도 에듀테크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어 다행이었다. 여러가지 기능들을 어찌 구현할지 머리속에 다 있었고, 이를 구현해서 앱을 출시할 수 있었다.
아무튼, 내가 가진 에듀테크 지식, 일본어 지식을 보유한 팀원이 있어서 어찌저찌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.
정 어려우면, 통해통해 일본인 지인에게 물어보면서 잘 해쳐나가보려한다.